`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QI)` 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쉐보레가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전사적인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셈이다
쉐보레는 자동차 판매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강화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카매니저의 전문적 교육 개발 시행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는 고객 만족 활동의 폭이 깊어질 수 있도록 카매니저를 위한 고객 만족 활동 개발에 힘쓰고 있다.
카매니저가 항상 고객을 대할 때 명찰을 착용하도록 독려하고, 처음 찾아온 고객부터 상담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고객님 혹시 추가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드리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쉐보레 아카데미를 위주로 단편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하지 않고 영업인의 전문성과 함께 고객과의 다양한 `진실의 순간(MOT)`를 고려하여 섬세한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하여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타호`를 포함해 볼트EUV 등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카매니저를 대상으로 활발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했다. 쉐보레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긍정성과 전문지식으로 무장된 쉐보레 카매니저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및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차량의 진면목을 보다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는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언택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한 시승예약 및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쉐보레 측은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래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진행한 이러한 방식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판매 활동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차 출시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시장을 찾는 것이 우려되는 고객을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카매니저의 마스크 의무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시승 및 전시 차량의 손잡이,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각종 버튼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의 집중 살균소독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쉐보레 관계자는 "본사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및 안전 등 GM의 사회 공헌 가치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의 이동 편의를 제공,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및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 기증사업 및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모두 함께` 프로젝트를 통한 직원 참여 사회 공헌 활동은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취약계층에 스파크 10대를 기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665대 차량을 기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의 희망의 발이 되어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