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1.81

  • 1.65
  • 0.06%
코스닥

846.58

  • 0.86
  • 0.10%
1/3

'코피스족' 겨냥 할리스 종각역점 문 열어

종각역 인근 접근성↑…매장 곳곳 플랜테리어 적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피스족` 겨냥 할리스 종각역점 문 열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할리스가 종각역 인근에 직영점 `할리스 종각역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종각역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과 종로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휴식과 업무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로 꾸며졌다.

종각역 4번,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350㎡(약 105평) 크기에 총 152석의 좌석을 갖춘 2층 매장이다.

업무,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카페를 자주 활용하는 이른바 코피스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매장 곳곳에는 가벽을 세워 공간이 분리되는 효과를 연출해 효율적으로 매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트북을 사용하기 좋은 바 테이블을 비롯해 2-3인석에서 대형 테이블까지 다양한 좌석을 마련했으며, 쿠션감 있는 의자, 넉넉한 콘센트 설치 등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1, 2층 구석구석 도심 속 작은 정원을 꾸며 플랜테리어(planterior·plant+interior)를 적용하고, 모서리가 둥근 사각 아치형 가벽과 매장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컬러와 부드러운 톤의 조명을 사용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인테리어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