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공모가 최상단 초과"...2차전지 재활용 IPO 흥행

새빗켐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초과한 3만5천원 확정
다음달 4일 코스닥 상장 예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모가 최상단 초과"...2차전지 재활용 IPO 흥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성일하이텍에 이어 폐배터리(2차전지) 재활용 기업 새빗켐도 수요 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새빗켐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767개 기관이 참여해 1,67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 5천~3만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3만 5천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374억 5천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664억원이다.


    새빗켐은 상장 후 공모자금 활용을 통해 2024년까지 기존보다 3배이상 확장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1만 8천톤에 이르는 전구체 복합액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메이저 고객 물량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순도 탄산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특허 등록을 통해 신규 사업에 진출하고, 또 전기차 배터리의 노후화에 따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새빗켐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사이래 주력아이템을 근간으로 또 다른 성장 먹거리를 찾아온 새빗켐만의 성장 DNA를 더욱 강화해 친환경 리사이클링 업계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건실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빗켐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다음 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