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5월 말까지 서울 소재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29.94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일한 기간의 평균 청약 경쟁률 115.63대 1과 비교하면 반의 반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아파트매매거래시장도 여전히 침체다. 이에 대해 업계는 높은 분양가와 매매가, 대출규제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다 적은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 일대에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공급 예정이다. 지하 3층 ~ 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 ~ 84㎡, 총 1724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계획됐다. 파주운정신도시 남측에 연접한 입지를 기반으로 미래가치 전망된다. 운정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한 2기 신도시로 서울과 가까운 위치와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한 도로교통망, 정비된 전반적 생활인프라로 선호도를 보이는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새암공원 등 쇼핑 여가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며 운광초등학교, 운정중, 운정고, 동패고 등 각급 학교도 가까이 있어 자녀 양육 환경이 우수하다. . 단지 바로 북측에 동서대로가 있어 차량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자유로도 차량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디지털미디어시티로의 접근성도 갖췄다.
또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운정역이 오는 2024년 6월 개통 예정으로 이곳을 이용하면 강남구에 있는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달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는 2025년 전철 3호선 연장선도 추진되고 있다. 종착역인 대화역에서 파주운정까지 7.6km를 잇는 연장선으로 개통되면 서울시 은평구ㆍ서대문구ㆍ종로구ㆍ중구ㆍ강남구ㆍ서초구ㆍ송파구 등 7개 구를 아우르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확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