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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여의도 한강공원에 뜬다…7월 10일 게릴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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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오는 7월 10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 뜬다. 약 2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이들의 신나는 여름밤 [HOLIDAY]가 기대된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이날 게릴라 이벤트 `HOLIDAY IN THE CITY`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I LOVE U`를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언제나 함께해 준 팬들 사랑에 보답하고, 동시에 더 많은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자 하는 위너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YG 측은 설명했다.

공연은 앨범 구매자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초대된 이너서클(팬덤명) 200명뿐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은 네이버 NOW. 채널에서 생중계 화면으로도 볼 수 있다.

위너는 최근 진행된 단독 콘서트에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폭발적인 히트곡 퍼레이드로 `무대 장인` 면모를 뽐내 호평받았다.

이번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인데다 따끈따끈한 이들의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가 지난 5일 발표된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위너의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는 아이튠즈 18개 지역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타이틀곡 `I LOVE U`는 국내외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수록곡 `10분`, `HOLIDAY`, `집으로`, `FAMILY`, `새끼손가락` 또한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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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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