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과 흐름이 빠른 패션계에서는 시즌마다 수많은 신인이 출격해 첫선을 보이고 있다. 이들 중 각자의 스페셜한 매력과 개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청사진을 펼쳐 나가고 있는 채종석, 김다미, 홍성준, 최선 YG 케이플러스 신예 4인이 패션과 모델계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커머셜부터 매거진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지닌 채종석은 2022 S/S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패션쇼로 데뷔한 이후 주목 받으며 각종 매거진의 지면을 섭렵했다. 이어 브랜드 룩북, 광고 등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채종석만의 깊이 있는 비주얼과 감각적인 패션센스는 수많은 SNS 팔로워를 모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K 디자이너 브랜드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다미는 데뷔 직후 ‘제니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대형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의 화보를 시작으로 엘지(LG), 케즈(KEDS), 토스 뱅크(TOSS BANK) 등 다양한 메이저 광고에 출연하며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MZ세대가 사랑하는 분위기와 무한한 매력을 갖춘 김다미에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는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을 통해 뮤즈(Muse)라 칭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2022 F/W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한 홍성준은 말 그대로 뉴 라이징 모델이다. 그러나 그는 신예답지 않은 대담한 워킹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런웨이를 가로지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특히 유명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속 그는 강렬한 프린팅 패턴의 스타일링과 오묘한 색감의 배경, 반항적인 매력의 눈빛과 와일드한 비주얼을 어우러지게 하며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한림예고 3대장으로 유명한 최선은 한림 예술 고등학교 모델과 졸업 후, 국내에서 10 여 년 만에 개최한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통해 데뷔한 이른바 ‘로열로더’를 밟고 있는 모델이다.
군더더기 없는 비주얼과 반전미 넘치는 기럭지로 언제 어디서나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사로잡는 그는 팔방미인 같은 소화력으로 감탄 지수를 드높이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처럼 떡잎부터 남다른 모델계의 기대주 채종석, 김다미, 홍성준, 최선 4명의 모델들이 각자의 개성과 아우라를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기에 앞으로 그들이 뻗어나갈 발걸음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