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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강남권역 온라인 수요 잡는다...배송차량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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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강남3구(강남·송파·서초) 배송 차량을 약 50% 증차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3구는 막강한 구매력, 높은 1~2인가구 비중, 오피스 밀집 등의 특징으로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 배송 서비스의 격전지로 손꼽힌다.

2002년 대형마트 최초로 `마트직송` 방식을 도입한 홈플러스의 온라인 매출은 2017년 이후부터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강남권역을 집중 공략해 온라인 배송 강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우선 강남권역 배송 차량을 약 50% 증차해 `마트직송`으로 당일 배송이 가능한 주문량을 높였다. 신선식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당일에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배송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3월부터 6월20일까지 잠실점, 남현점의 온라인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온라인 배송 격전지 강남권역 공략을 위해 배송 역량을 지속 강화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홈플러스의 온라인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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