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최대 고무 회사, 매출 늘었으나 웃지 못하는 까닭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고무그룹(GVR)은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추정했다.
팜반타잉(Pham Van Thanh) 이사는 "임금, 비료, 물류 및 전기를 포함한 간접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베트남고무그룹은 고무 농장을 산업 지역으로 전환해 이익 창출을 기대했지만 법적 문제에 부딪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한편 1분기 베트남고무그룹의 세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조 5000억 동(VND)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28조3500억 동, 이익은 5조3400억 동 수준이었다. 배당금은 6%에서 4.1%로 줄여 떠이닝(Tay Ninh) 지방 산업 지대에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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