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직장인 절반 "은퇴 생활비 月 200∼300만원 적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직장인 절반 "은퇴 생활비 月 200∼300만원 적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은퇴 이후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는 200만∼300만원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이 20일 발간한 `신한 미래설계 보고서`에 따르면 30∼59세 직장인 300명(퇴직연금 가입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1%가 은퇴 후 필요한 월 생활비 수준으로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을 꼽았다. 이어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23.7%), `400만원 이상`(15.0%)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적정 노후자금 규모로는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36.7%)이 가장 보편적이었고, 28.3%와 28.0%는 각 `3억원 이상∼5억원 미만`, `10억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10명 중 6명 이상(64.7%)은 은퇴 후 최소 5억원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직장인의 비율이 64.3%에 달했다. 이 가운데 57.0%는 재취업 희망 이유로 `생계유지`를 들었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76.7%는 "이미 은퇴 준비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은퇴 준비를 위한 저축 방법으로는 대다수(72.7%)가 퇴직연금을 지목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