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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선언했는데…BTS "국가 이벤트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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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2030 부산 엑스포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벤트라는 점을 이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논의한 뒤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박지원 BTS 소속사 하이브 대표에게 전화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하고 홍보대사 참여를 부탁한 바 있다.

박 대표는 당시 일정 검토 등을 거쳐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군입대 불확실성과 특히 활동중단 이슈가 맞물리면서 하이브 주가는 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6% 넘게 빠졌다.

이에 하이브는 BTS가 개별적인 활동을 지속한다고 밝혔지만, 역부족이었다.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이익구조상 기존의 실적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서다.

증권가에서도 하이브의 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44만원에서 31만원으로 29.5% 하향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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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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