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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장항·양주옥정 등 공공분양 2만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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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분양·임대주택 8만7천가구를 공급한다.

분양주택 2만가구, 임대주택 6만7천가구로, 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유형별 상이했던 소득·자산 기준이 일원화된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분양주택은 공공분양 1만5,818가구, 신혼희망타운 4,035가구, 분양전환 공공임대 343가구가 나온다.

고양장항 A-2블록과 양주옥정 A4-1블록 등 수도권에 1만1,124가구가 배정됐으며, 광역시·기타지역에도 9,072가구가 풀린다.

임대주택은 유형별로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 2만4,880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2,641가구, 전세임대주택 1만9,210가구가 각각 나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1,910가구, 광역시·기타지역에 2만4,821가구가 돌아간다.

LH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추진, 입주민 주거생활 서비스 강화 등으로 정부 주거정책에 맞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나 LH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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