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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비규제지역 강원도 원주시에 브랜드 대단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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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에서 벗어난 지방 비규제지역 내 분양단지들의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 남원주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원주역`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8.6대 1, 최고 102.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분양을 마감한 바 있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청약과 전매, 대출 등의 조건이 수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방의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통장을 가입 후 6개월 이상만 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공급물량이 아니면 계약 즉시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전국 111곳이 조정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부동산규제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희소가치가 높은 비규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심화되면서 지방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들 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이 분양 예정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리얼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공원 조망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주IC, KTX원주역,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계획) 착공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솔샘초가 위치해 있는 초품아 아파트로, 평원중, 대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이마트, 롯데시네마, 원주종합운동장, 법원,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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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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