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예지와 류진의 M2 새 콘텐츠 `MIX & MAX`(믹스앤맥스) 영상이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가 지난 11일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ITZY 예지와 류진의 `MIX & MAX` 콘텐츠가 공개 약 이틀 만인 13일 오후 조회 수 500만 회를 달성했다. 오픈 직후에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해당 영상 속 예지와 류진은 비비 렉사(Bebe Rexha)의 `Break My Heart Myself`(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에 맞춰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두 멤버는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 디테일을 갖췄고 영화 `터미널`에서 착안한 스토리 전개로 시선을 빼앗았다.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페어 안무, 퍼포먼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탁월한 표정 연기 등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원곡자 비비 렉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의 이번 퍼포먼스 영상에 감탄을 표하며 온라인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궜다.
탄탄한 춤 실력과 끼를 무기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폭발시킨 이들은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단독 퍼포먼스 콘텐츠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Artist Of The Month)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해 3월 공개된 예지 편은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 영상 최초로 4000만 뷰를 넘겼고 지난해 11월 게재된 류진 편은 2000만 뷰를 목전에 두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ITZY는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의 `BE ORIGINAL`(비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LOCO`(로꼬)의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K팝 대표 퍼포머`다운 존재감을 빛냈다. 총 4편의 영상은 열렬한 반응을 모았고 국내외 K팝 팬들은 ITZY를 `스춤 치트키`라고 칭하며 호평을 보냈다.
한편 ITZY는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콘셉트 필름, 트랙리스트, 타이틀 포스터, 개별 포토, 앨범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으로, 컴백 당일에는 트위터 블루룸과 Mnet 컴백 스페셜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8월부터는 대망의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고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휴스턴,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또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전 세계 팬들을 기쁘게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