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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드뷔, 장인의 기술로 빛나는 광채의 블랙 세라믹 에디션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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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선 대범함과 화려함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에서 확고한 개척자적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로저 드뷔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강렬함을 자랑하는 엑스칼리버 더블 투르비옹과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 블랙 세라믹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

로저 드뷔가 선보이는 세라믹은 최고급 소재를 마스터하겠다는 메종의 확고한 의지로, 전체적으로 견고한 블랙과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4배나 더 단단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미 세라믹이 시계 제조에서 사용 되고 있는 소재이긴 하나, 로저 드뷔는 독보적인 세라믹 타임피스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구현하기 위해 전체 제조 공정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에 이르렀다. 가공하지 않은 세라믹 원석으로 케이스를 만드는 것은 기존 다른 소재보다 10배의 시간이 소요되는 일로, 일반적인 공정이 아닌 변화를 시도한 로저 드뷔는 가장 대담하고 헌신적인 작품을 탄생 시키면서 새로운 차원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

진정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한 이 공정은 지르코니아와 안정화한 이트륨을 3% 혼합한 분말을 사용해 탁월한 경도를 자랑한다. 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가 먼저 파우더를 블랭크 변환 시킨 후에는 일반 공정보다 6배 더 긴 가공 공정을 거치게 된다. 필수적인 후속 소결 및 가열 공정에서도 최대 48시간이 소요 되지만 미적, 기계적 측면 모두 최적화된 타임피스를 제작하기 위해 장인의 기술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수작업으로 마무리 단계를 거친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거치고 나면 일상적인 스크래치에 매우 강할 뿐 아니라, 대담하고도 압도적인 강렬함을 지닌 블랙 세라믹으로 구현된다는 점이 이러한 노력들을 더욱 가치있게 만든다.

비범한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집단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시계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엑스칼리버 더블 투르비옹은 빛나는 광채의 블랙 세라믹 케이스로 더욱 새롭게 창조됐다. 이 최신 모델을 구동하는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 칼리버 RD108은 스크래치 저항성이 뛰어난 가벼운 소재로 재구성 됐으며, 더욱 향상된 차별화를 통해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한다. 배럴 위로 자유롭게 떠오르는 아이코닉한 별 장식은 칼리버의 투시성과 3D 깊이감을 강조한다. 45mm케이스와 무브먼트에 날렵한 라인을 적용해 강렬한 시각적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한편, 더욱 얇아 보이는 외관을 동시에 완성한다. 이러한 역동적인 미학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에서 가장 까다로운 인증 중 하나인 제네바 품질 인증으로 더욱 견고히 다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로저 드뷔는 투르비옹의 무게를 감소 시켜 파워 리저브를 72시간까지 급진적으로 향상 시켰고, 스트랩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QRS(퀵 릴리즈 시스템)으로 최대한의 유연성을 보장한다. 오직 28점만 한정 생산된다.

로저 드뷔는 워치스 앤 원더스 2022에서 일련의 기계적, 미적 측면을 개선한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서 더 대담하고 용감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첨단 소재의 블랙 세라믹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를 추가로 선보이며 진정한 하이퍼 호롤로지(HyperHorology™)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집념을 드러냈다. 선구적인 엔지니어와 워치메이커가 대대적인 기술적 개선을 통해 이스케이프먼트 휠부터 앵커, 마이크로 로터, 밸런스 휠의 관성을 개선함으로써 오토매틱 RD720SQ 칼리버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파워 리저브를 72시간으로 급진적으로 향상시켰다. 정교함과 세련된 감각으로 현대 세계를 재해석한 42mm 크기의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는 날렵한 라인, 플루티드 베젤 및 예리한 노치 장식으로 디자인된 한편, 시그니처인 별은 배럴 위로 자유롭게 떠오르는 느낌을 주도록 설계되어 투시성과 깊이감을 대담하게 강조한다. 이러한 현대적인 접근 방식은 샌드 블라스트와 새틴 브러시 처리한 표면, 연마한 모서리각과 같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장식을 비롯해 제네바 품질 인증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며 로저 드뷔만의 선구적인 접근법을 더욱 확고히 한다. 그리고 양각으로 도드라진 블랙 송아직 가죽 스트랩은 궁극의 효용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올 블랙 케이스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로써 메종의 타임피스를 정의하는 로저 드뷔 만의 블랙 세라믹 에디션은 시계 제조 디자인의 미래를 설계할 뿐 아니라, 앞으로도 하이퍼 호롤로지(HyperHorology™)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방법이라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는 셈이다.

한편, 로저드뷔의 제품들은 전 세계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는 총 3개의 부티크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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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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