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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퇴직연금으로 생계 유지 힘들어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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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퇴직연금으로 생계 유지 힘들어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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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퇴직연금으로 생계 유지 힘들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퇴직자들은 월 연금이 생활비보다 훨씬 적으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현행법에 따르면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받으려면 최소 20년 이상 사회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부터 정년을 점진적으로 늘려 여성은 2035년 60세, 남성은 2028년 62세로 연장했다.
호치민에는 현재 22만2000여 명의 퇴직자들이 퇴직연금을 받고 있으며 금액은 월 평균 600만 동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퇴직자는 월 1억2400만 동 이상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공장 근로자였을 경우 월 100만 동 미만을 받는 이들도 많다.
일부 고용주가 직원의 실제 급여보다 낮게 신고해 사회보험료를 적게 낸 경우 받는 퇴직연금 또한 줄어들기 때문이다.
호치민시 사회보장국은 "호치민의 빈곤선은 380만 동(VND)인데, 4만5000여 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퇴직 후 빈곤선 이하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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