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가 트윌리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의 라이언 맥윌리엄스에 따르면 디지털 경제의 침체는 트윌리오가 특히 수익성이 낮은 국제 비즈니스에서 성장의 둔화될 가능성을 받아드려야 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주가는 단기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맥윌리업스는 "트윌리오의 사업 모델이 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시장 성장의 변곡점에 도달한 트윌리오는 수익성 있는 성장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가를 주당 175달러에서 11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5.5%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