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2`가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망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개봉 14일째인 전날 관객 20만여 명을 보태 누적 관객 수 701만3천여 명을 기록하며 전편의 누적 관객 수 688만여 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영화 `기생충`(2019) 이후 최단기에 거둔 흥행 성적이다.
`범죄도시 2`는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손석구)을 맨주먹으로 때려잡는 영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