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의 건설기계 장비가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서도 팔릴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웨스트 버지니아 찰스턴에 위치한 쉐이퍼 이큅먼트(Shafer Equipment)와 유통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따라 쉐이퍼 이큅먼트 대리점은 웨스트 버니지아 일대에서 현대건설기계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쉐이퍼 이큅먼트는 휠로더(짐 싣는 기계)와 굴착기 등 건설장비 판매와 대여를 비롯해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중장비 회사다.
새로운 대리점이 추가되며 현대건설기계은 북미에서만 200여 개 지역, 약 80곳의 대리점을 거느리게 됐다.
이들은 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 휠로더, 압축 롤러 등 건설 장비 전체 라인업에 대한 판매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앞으로도 건설기계 선진시장인 북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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