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미국의 의류업체 룰루레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킴벌리 그린버거 애널리스트는 많은 의류 소매업체들의 거시환경이 불투명해 보이지만, 룰루레몬은 동종업체들 보다 폭풍을 이겨낼 수 있는 유리한 위치해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린버거는 "룰루레몬의 주식이 역사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목표가를 주당 339달러에서 303달러로 낮췄지만,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6.2% 높은 수준"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