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가 전자제품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며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 바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로 하향 조정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카렌 쇼트 애널리스트는 베스트 바이는 1분기에 수익 추정치를 달성하지 못했고, 인플레와 고금리 그리고 에너지 가격 급등의 요인으로 베스트 바이 소비자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쳤다.
쇼트는 "올 하반기 영업 이익 관점에서 베스트 바이는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인건비과 광고 등에서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매장의 가격들이 유지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쇼트는 베스트 바이 목표가를 주당 135달러에서 8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