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애플, 베트남에서 공급망 확장할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세계적인 IT기업 애플(Apple)의 CEO인 팀쿡(Tim Cook)은 팜민찐(Pham MinhChinh) 총리를 만나 애플이 더 많은 베트남 공급업체와 부품 등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찐 총리를 만난 팀쿡 CEO는 "베트남 정부가 미국 하이테크 기업의 베트남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보다 유리한 정책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찐 총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고 미국기업과 투자자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겠다"면서 "애플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사업을 발전시켜 베트남이 아시아의 주요 시장 중 하나가 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아직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갖고 있지 않지만 베트남 내 31개 공장이 애플 제품 부품 생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찐 총리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미국을 공식 방문하여 ASEAN-US 특별 정상 회담에 참석했다. (출처: lao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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