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꿈담은 자녀보험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가입할 수 있게 가입나이를 30세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재해 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에게 필요한 25대 핵심 보장을 담았다.
또한 15세부터 30세가 기존의 성인전용 상품 가입시 성인 인수 기준을 적용 받아 보험 가입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 상품은 별도의 어린이전용 인수 기준을 적용해 가입이 쉬워졌다는 평가다.
특히 고액치료비암 진단을 신규로 보장하고 최대 50세까지 보장하는 만큼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보장도 추가했다. 중환자실 입원비 일당 최대 10만 원, 특정4대 소화계 질환인 식도, 위, 십이지장, 소화성 궤양 진단비도 추가됐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보험보다 2배로 늘려 보험기간 중 보험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만기에 생존할 경우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최대 2,000만 원까지 축하금이 지급되며, 가입금액에 따라 정액으로 지급된다.
가입나이는 7세부터 3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20년 만기, 납입기간은 10년납과 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