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특수지 전문 기업 ㈜ 삼원특수지 (대표: 이연욱)가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2022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과 직접 신청한 기업 4만7309개소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근로기준법에 따른 명단공개 체불 기업,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 기업 등 7가지 결격사유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고 선정했다.
삼원특수지 관계자는 "직원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임금 책정, 공정한 성과 평가 및 결과에 대한 보상체계 수립 등 지속적인 노력이 강소기업 선정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원특수지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이후 세계 유수의 글로벌 제지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인쇄용지, 그래픽디자인 용지, 산업용지, 합성지, 전문 미술용지 등 다양한 종이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급 특수지 전문 기업이다.
2007년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FSC COC 인증을 취득하여 일찍부터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였으며, 지헌장학재단 (구 삼원장학재단) 및 삼원갤러리를 운영하며 디자이너,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전방위에서 지원하는 문화, 예술 사업 또한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