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카바나에 대해 장기적 전망은 유망해 보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카바나의 투자의견을 `비중 유지`로 낮추고 목표가도 360달러에서 105달러로 70% 내렸다.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회사가 더 높은 부채 부담을 짊어진 후 비용 구조를 변경해야 할 것"이라며 "정확히 잘못된 시기에 성장을 가속화해 생산 능력과 수요 사이에 상당한 불일치를 남기고 유동성 위기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바나가 4월 20일 혼합된 분기별 결과를 발표한 후 현금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모간스탠리는 2030년까지 카바나의 매출 추정치를 942억 달러에서 579억 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