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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바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 반영한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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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바코리아(대표 이윤경)가 `토탈청각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와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늘어나고, 젊은 난청인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보청기 업계에서는 블루투스 통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와 쉽게 연결이 가능한 보청기 제작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소노바그룹은 올해 사업 전략 목표로 청각솔루션 제품의 기술 혁신과 개선된 서비스를 내세웠다.

올해부터 새롭게 부임한 이윤경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최근 5년간 첨단기술 등으로 인해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발전하는 트렌드에 맞게 소노바그룹과 소노바코리아는 개인의 삶을 바꾸는 기술 혁신을 내세워 올해도 첨단기술이 탑재된 청각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노바코리아는 고령층이나 일반 성인을 위한 청각솔루션 제품 이외에 유소아 등에게 필요한 청각 솔루션 제품 및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세대를 위한 청력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포낙 주니어` 전용앱을 선보이면서 유소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윤경 대표는 "올해는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청각 솔루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산업군이나 다양한 장소를 사전 파악해 소노바그룹의 첨단 청각 솔루션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소아 시장 뿐만 아니라 성인 청각 솔루션 시장도 트렌드가 바뀌는 만큼, 개인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품들도 소개해 다양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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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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