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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토니안-앤디-천명훈-KCM, 허리 통증→추위에 눈물까지…원조 최정상급 아이돌에 닥친 시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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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토니안-앤디-천명훈-KCM, 허리 통증→추위에 눈물까지…원조 최정상급 아이돌에 닥친 시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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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최정상급 아이돌 멤버들이 역대급 고난을 맞닥뜨린다.

오는 5월 2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박준형이 출격한다.

이날 H.O.T., 신화, NRG로 각각 이름을 날린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첫 무인도 생활에 나선다. 이 가운데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은 초반부터 위험천만한 `내손내잡`을 예고해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섬 입성부터 순탄치 않았던 네 사람이 뗏목 위에서 투망 낚시에 도전하기 때문.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과 붐은 "역대급 난이도"라며 걱정한다. 반면, `빽토커` 박준형은 "내가 안 가길 잘했다"라고 통쾌해한다.

특히 KCM은 중심을 잃고 뗏목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멤버들을 당황시킨 것도 잠시, 무릎밖에 오지 않는 수심에서 엄살을 부려 야유를 받는다는 귀띔이다.

이밖에도 네 사람은 `최정상 아이돌` 타이틀과 대조되는 망가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앤디는 찬 바닷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토니안과 같이 외투를 두르는가 하면, 토니안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또 이들은 뗏목을 밀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팔다리에 쥐가 나 갯벌과 뗏목 위를 뒹구는 등 전성기 시절과 정반대인 저질 체력을 인증한다.

안정환은 곡소리가 난무하는 이들의 `내손내잡`에 "옛날이었으면 `오빠들 왜 힘든 거 시키냐`라고 팬들이 난리 피웠을 것"이라며 그 당시 팬들의 화력을 언급한다. 박준형 또한 "MBC 부셨지"라고 동조해 붐을 진땀 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조 최정상급 아이돌`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눈물 겨운 `내손내잡` 이야기는 오는 5월 2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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