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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사업 든든해"…MS가 1분기 성적표 받고 웃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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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사업 든든해"…MS가 1분기 성적표 받고 웃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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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BS News)

    간밤 기술주들의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활짝 웃었다. 1분기 성적표 덕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MS는 1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494억 달러(약 62조 3,000억 원)의 매출액을, 8% 늘어난 167억 달러(약 21조 1,000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거뒀다.




    실적 호조에는 보안 사업이 한몫했다. 보안 클라우드 애저(Azure)의 실적이 포함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익은 전 분기 대비 18% 상승한 77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대중에 처음 알려졌다. 당시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보안 관련 사업으로만 연간 150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40% 이상 증가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당시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19년 선보인 애저가 1만 5천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저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사업체는 출범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옥타, 팔로 알토 네트웍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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