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산 쌀 수출 가격 고공행진...1분기 수출량 24%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은 지난달까지 148만 톤의 쌀을 수출하였으며 작년 동기 대비 수출량이 24%, 수출액은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베트남산 쌀 수출 가격은 꾸준히 오르는 양상이다.
지난달 세계 곡물시장에서 베트남산 쌀의 평균 가격은 톤당 414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달과 비교했을 때 톤당 16달러 상승한 규모다.
베트남산 쇄미(쌀알이 5%가량 깨진 쌀) 가격 또한 오르고 있다. 지난달 말 베트남산 쇄미의 가격은 톤당 420달러로 3.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산 쌀의 높은 수요와 운송비가 쌀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620만 톤의 쌀을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33여 억 달러에 이른다. (출처:thanhn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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