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DA데이비슨이 레저용 자동차 제조사 위네바고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구매`로 상향했다.
13일(현지시간) CNBC는 DA데이비슨의 브랜든 롤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지난 2년 간 코로나 상황으로 레저 산업이 침체를 겪었고 올해 들어서 현재까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갈수록 주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위네바고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시장 점유율이 급등하고 있어 지금이 저가로 매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라고 밝혔다.
DA데이비슨은 "위네바고는 투자자들의 수익과 마진 그리고 소매 판매에 대한 기대치를 충분히 능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종 업체에서 실적 우위로 강력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