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4.15

  • 31.78
  • 1.3%
코스닥

668.31

  • 16.05
  • 2.35%
1/5

씨티, 스타벅스 투자의견 '중립' 하향...경영진 교체 불확실성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글로벌 투자금융업체 씨티가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CNBC는 씨티의 존 타워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스타벅스는 최근 경영진의 이직과 보직 전환 그리고 노조 결성 움직임을 보이는 등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범위한 인플레 압력(위험) 외에도 경영진 교체, 노조 결성 추진 등의 요인은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여러 악재에 직면한 스타벅스에 큰 베팅을 하기에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전했다.
타워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은퇴한 케빈 존슨의 빈 자리를 대신해 하워드 슐츠 전 최고경영자(CEO)가 재등판해 자사주 매입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중인 노조 결성 추진을 지켜보는 등 부정적인 요소로 추가 투자에 상당한 지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의 목표가를 주당 120달러에서 91달러로 낮춰 제시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