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2

이펙스,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 발매 하루 만에 전작 초동 경신…글로벌 호평ing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그룹 EPEX(이펙스)가 글로벌 팬들의 호평 속에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11일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이펙스는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얼굴을 마주했고, 다채로운 코너와 토크 및 무대를 선보이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특히 평일 저녁 시간에도 불구하고 쇼케이스에 응모한 400명의 팬들이 객석을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타이틀곡 `학원歌(학원가)` 뮤직비디오는 더욱 강렬해지고 파워풀한 매력을 장착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한 가운데, 팬들은 각국의 언어로 응원을 보내며 이펙스의 글로벌 인기를 엿보게 했다.

특히 초동 판매량은 하루 만에 3만 8천장을 넘어서며, 전작 첫날 판매량인 2만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과 성장을 거듭하는 이펙스가 이번 활동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한 통제가 소년들의 불안이라는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룬 앨범이다.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고, 반복된 일상에 무력함을 느끼며, 착한 아이로만 살아야 하는 강박에 시달리는 소년들의 심리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학원歌(학원가)`는 획일화된 시스템에 길들여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락킹한 편곡, 터질 듯한 감정을 극대화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타이트한 랩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이 인상적이다.

이펙스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