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노래방 및 PC방 등 비필수사업장 영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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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8일부터 노래방, 마사지숍, PC방 등 비필수사업장의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년간 영업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던 이들 영업장에 대해 정상영업을 허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모든 영업장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계속 시행해야 한다.
현지 언론은 시 당국이 더 이상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한을 영업장에 두지 않을 것이며 지난 2년간 진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본격 종료하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노이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는 평균 4000여 명으로 지난달 11일 일일 확진자(3만2000명) 숫자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감소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 확산 상황이 정점을 넘었고 백신 접종을 받는 사람들의 비율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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