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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에너지원, ESG경영 강화…"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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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코에너지원(대표 유성민)이 100년 기업을 향한 첫 걸음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목표 아래 ESG경영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원은 지난달(3월) 10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ESG-4 등급을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에코에너지원은 올해 3월 `ESG경영 실천을 위한 ESG 노사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선도 수준의 ESG경영체계 구축 목표를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각 분야별 ▲환경(Environment)-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자원 및 폐기물 관리 ▲사회(Social)-경제 활성화, 협력업체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 ▲지배구조(Governance)-의사결정 투명성 제고, 윤리경영 실천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에코에너지원㈜은 1,250억 원(1차 750억원, 2차 50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21년 9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공장을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산업단지에 준공했다.

목재펠릿은 산림 친환경에너지 연료 중 하나로 꼽힌다.

남원공장은 연간 목재펠릿을 단계적으로 총 38만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300여명의 고용 창출, 200여개 협력사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에코에너지원 측은 설명했다.

에코에너지원 유성민 대표이사는 "강소 중소기업의 ESG경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이용 산림 바이오 매스를 수집ㆍ가공ㆍ유통 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산림 부산물 가치를 증진시켜 산림, 축사농가 22만 임업인에게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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