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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눈 뜨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해있네...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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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디아크가 설운도 딸 이승아와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만나고 있는데 눈 뜨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해있네… 뭐지 이 차인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디아크와 이승아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디아크에게 기대있는 이승아의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승아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디아크의 흔적이 사라지면서 결별설에 휩싸였다. 그동안 `럽스타`를 이어오던 디아크, 이승아는 열애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힌 적 없었다. 결별설
이 불거지자 디아크는 "잘 만나고 있다"며 직접 입을 열었다.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27살,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19살이다. 미성년자 디아크와 8살 연상 이승아의 열애설에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또 디아크는 이승아와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래퍼로 지목됐다. 이에 디아크는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직접 해명했다.
한편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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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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