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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상승 뒤 17% 하락...외인 9일만에 순매도"

안랩 외국인 순매수 행진후 급등락
장중 21만원선 상승뒤 차익실현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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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전날 기록했던 사상최고가를 장중에 다시 뛰어넘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안랩의 주가는 장초반 전날보다 24% 급등한 21만8,500원까지 급등한 뒤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종가는 14만5,000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17.52% 하락했다. 하루 등락폭이 40%가 넘는 롤러코스터 움직임을 보여줬다.

안랩은 전날 사상 최고가인 17만5,800원에 마감하기도 했다.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지난 14일부터 매수해온 외국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지난 8거래일간 외국인은 1,400억원은 순매수했다.

지난 21일 JP모건 시큐리티즈는 지난 21일 안랩 주식 53만8,878주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또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퍼스트트러스트(First Trust)는 지난 18일 장 막판 동시호가에 1,1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매수하기도 했다.

하지만 24일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섰다.

지난 8거래일 연속 안랩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1천42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외국인은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하루 순매도 금액은 170억원이다.

24일 하락에도 불구하고 안랩의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이 기간 상승률은 100.91%로 2배 넘게 상승했다.




(사진=안랩 홈페이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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