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3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의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러브 파트.원 : 퍼스트 러브)’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3월 16일~3월 22일)은 118,000장을 기록했다.
이는 위아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 초동 판매량(63,500장)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자 위아이의 자체 최고 기록으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아이는 지난 16일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9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노련해진 무대 매너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약 1300만 뷰를 돌파하며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는 첫사랑을 겪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Too Bad’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멤버 장대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완성했다.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휘하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물들이고 있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또 한 번 입증한 위아이는 ‘4세대 대표 그룹’다운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활동 첫 주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위아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