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이 8거래일만에 장중 40만원을 돌파했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 1.01%오른 4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배터리업체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LG엔솔도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신한금융투자는 LG엔솔에 대해 2차전지 업계 선도기업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제시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올해 소형전지 사업 매출은 작년 대비 67.0% 증가한 7억4천만원으로 순항할 전망"이라며 "핵심 전기차(EV) 고객사의 판매가 견조해 원통형 소형전지 증설 물량이 빠른 속도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형전지 사업은 작년부터 올해 일시적인 굴곡을 넘은 후 내년부터 재도약할 것"이라며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선점 효과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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