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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브랜드 '메종 21G', 유럽과 아시아 거쳐 국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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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향수 브랜드 `메종 21G(Maison 21G)`가 지난 14일 유럽과 아시아 등을 거쳐 국내에 공식 진출했다.

Maison 21G는 맞춤 향수 브랜드로, 35가지 천연 향을 고객이 직접 조합해 1,000여 가지 이상의 개성있는 향을 제조할 수 있다.

조향에 대한 이해가 없더라도 머신러닝 기반의 AI퀴즈 앱을 통하여 향 조합을 추천 받거나 아틀리에 내 전문 교육을 받은 센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으면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나만의 니치향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향수병에 문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던 르라보, 버버리에 이어 UV각인으로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 등을 새기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천연 재료를 사용하며 동물실험, 유전자변이 등을 하지 않은 완전한 비건(Vegan) 제품이고 환경 보호에 힘쓰기 위해 90% 이상의 생분해성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조말론, 딥디크와 같이 캔들과 디퓨져 등의 홈 컬렉션을 보유해, 다양한 센트 제품 라인업 역시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한편, Maison 21G는 현재 청담동에 조향 워크샵 프로그램 전문 매장인 `청담 아틀리에`를 오픈했으며, 플래그쉽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을 연이어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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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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