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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노빠꾸"…'25세' 최연소 아나 김수민,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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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았던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25)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저번 달에 부부가 되었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지난달 연상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그렇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라고 적었다.
이어 "내 행복을 사수하기 위해 이렇게 모든 걸 다 걸고 베팅하는 이 인생이 고됨과 동시에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이라는 점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민은 자녀에게 엄마의 성을 물려주기로 남편과 협의했다고 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 알고보니 혼인신고 시에 태어날 자녀의 성씨를 정할 수 있었다"며 "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라면서. 사실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리지만 바뀌어야 하고 바뀔 일이라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당시 나이 21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었다.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SBS를 퇴사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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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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