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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아우디보다 낫다"…기아 EV6, 대한민국 첫 '올해의 전기차' 수상

기아 EV6, 'EV 어워즈'서 1위 올라
환경부 장관상 '올해의 전기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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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목)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개막식 행사에서 기아 판매사업부장 이한응 전무(오른쪽)가 EV 어워즈 환경부 장관상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한 뒤 환경부 홍정기 차관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기아는 17일, 자사 순수전기차인 EV6가 `EV 어워즈 2022`에서 1위에 오르며 환경부 장관상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EV 어워즈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심사·평가하는 국내 유일한 전기차 시상식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테슬라 모델 Y와 아우디 e-트론 GT, 폴스타 폴스타2 등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에 출시된 순수 전기차 9종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디자인, 친환경 소재 사용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그 중 EV6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기아 EV6는 최근 한국 자동차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친환경차 시장과 높아지는 모빌리티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에 발맞춰 미래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과 의미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아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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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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