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한화 MZ픽 4차산업혁명 청년형 소득공제증권 전환형 자투자신탁(주식)`을 포함해 총 5개 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형 소장펀드)의 가입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로, 펀드 계약기간동안 연 600만 원을 납입할 수 있으며 납입금액의 40%인 24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 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 대상이다.
청년희망적금의 가입기준이 총 급여 연 3600만원 이하인 반면 청년형 소장펀드는 총 급여 5000만원 이하로 가입 문턱이 높지 않아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MZ세대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감안해 적극투자형과 안정추구형으로 구분해 출시하며 국내주식형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 및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펀드(글로벌 기후변화, 미국, 아시아배당주, K리츠 등)를 혼합하여 5개의 펀드를 구성했다.
`한화MZ픽 4차산업혁명` 펀드는 한국의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요 혁신 기업 및 유망 산업의 주식에 투자한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한국의 혁신 기업의 주식에 주로 투자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전기차, 태양광, 수소 등의 기업에도 투자한다. 이들 펀드는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청년에게 적합한 펀드다.
나머지 3개 펀드는 안정추구형 편드로, `한화 MZ픽 한국&미국` 펀드는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중심으로 투자하며 `한화 MZ픽 한국&아시아`는 한국 대표기업과 아시아 고배당 주식에 투자한다. `한화 MZ픽 한국&K리츠`는 한국의 대표기업과 국내리츠, 글로벌 리츠 및 상장인프라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