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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흘러내릴라"…제니, 파리서 뽐낸 한줌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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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제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iitle bit of par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패션쇼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제니는 파리의 야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리를 드러낸 크롭티와 크롭 재킷, 골반까지 내려 입은 헐렁한 바지로 힙한 매력을 드러냈다.
제니는 글로벌 명품브랜드 샤넬의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 8일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서 진행된 샤넬 2022/23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쇼에 참석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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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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