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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대체 주거 상품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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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대비 청약통장 없이 합리적인 가격의 주거 상품이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젊은 수요층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맞물리면서 경기도 일대 대체 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기도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해 총 5만3,968건으로, 전년(4만8,600건) 대비 약 11.05%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집값 및 전셋값 상승 속에서 현실적인 대안으로 대체 주거 상품을 택하는 젊은 세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 지역에 각종 교통 호재가 본격 추진되고 있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서울에 집중되던 수요가 경기권 일대로 분산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최근 DL이앤씨가 경기도 김포시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선보이며 청약접수에서 최고 10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의 분양가는 2억원 후반부터에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물론 잔금 대출 시에도 올해부터 시행된 차주단위DSR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한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 것과 달리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아 청약 가점을 계속해서 쌓을 수 있으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와 인접한 풍무역을 통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며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을 갖췄다.

우선,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올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었다. 노선 계획 및 차량기지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지자체간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선도 계획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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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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