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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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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 2월 베트남 주요 경제지표 브리핑(2/28일 발표)
① 소비자물가지수(CPI) 및소매판매 : CPI는 각각 +1.42%(YoY), +1.00(MoM), 식품·에너지·공공재(의료 및 교육)를 제외한 근원CPI는 각각 +0.68(YoY), +0.49%(MoM)를 기록했음. 11개 그룹들 중에서 8개는 상승했고 3개는 하락했는데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상승폭이 가장 컸던 그룹은 운송(+15.46%)이었고 하락폭은 교육(-3.3%)부문이 가장 컸음. 한편,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매판매는 +3.1%(YoY)로 지난 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리오프닝 효과 본격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숙박 및 케이터링(+12.6%), 여행(+39.4%)부문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음.
② 산업생산(IIP) : 각각 +8.5%(YoY), -12.4%(MoM)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제조업 부문(+10.0%, YoY) 이전 월(+2.8%)대비 확대되며 생산을 견인했으며 세부적으로 컴퓨터 및 주변장치를 제외한 사무기기 및 장비(+155.3%)가 가장 상승폭이 컸음.

③ 수출입 및 무역수지 : 2월 수출입은 각각 US$ 229.5억(+13.2%,YoY), US$ 252.8억(+21.9%,YoY)였으며, 올해 2개월 누적 수출입은 각각 US$ 537.9억(+10.2%,YoY), US$ 547.3억(+15.9%, YoY), 1~2월 무역수지는 US$ 9.4억을 기록했음. 올해 첫 2개월 동안 수출점유율(금액 기준)은 FDI기업(73%)이 여전히 높았으나 수출 증가율은 국내(+24%, YoY)가 FDI(+5.9%,YoY)보다 더 높아 올해 들어 국내 기업들의 수출 개선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2월 경제지표 분석 및 시사점
2월 물가 지표가 1월(+0.19%,MoM)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휘발유 가격 인상이 주요 원인이었고 음력 설(뗏,1/31~2/6일)기간동안 식품, 외식 및 대중교통 서비스 등의 가격 상승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됨. 한편,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며 숙박 및 케이터링, 여행 등 관련 수혜 업종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또한, 사무기기 및 장비 생산이 큰 폭으로 확대된 점 등으로 알 수 있듯이 산업 단지 근로자들의 복귀 및 공장 가동률등이 개선되며 국내 생산도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하고 있음. 다만, 음력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월 대비 생산 수준은 감소했음. 한편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올해 들어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으나 수출 증가세도 견조하여 원자재 가격 급등이 진정될 경우 적자 폭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참고 및 출처>
신한베트남은행ㅣ3월 1주차 제 277호 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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