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사파 공항 들어선다…7조 동 규모 건설 시작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사파(Sa Pa) 공항 건설이 지난 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라오까이(Lao cai) 인민위원회는 "사파에서 2시간 채 걸리지 않는 바오옌(Bao Yen) 지역에 7조 동(VND) 규모의 공항 건설을 시작했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28년쯤 완공될 것으로 전망되는 사파 공항은 371헥타르(ha) 규모로 건설되며, 연간 3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응웬총하이 라오까이 인민위원회 부원장은 "라오까이나 베트남 북부 산악지역으로의 이동이 힘들었는데, 공항이 완공되면 교통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항이 완공되고 난 후 관광산업은 물론 라오까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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