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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구 역세권 사거리 상업시설…더챔버 플라자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 돌리는 청년 세대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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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코인과 주식에 열광했던 2030 청년층들이 대체재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25일 기준으로 주식 시장의 신용공여 잔고는 20조9549억원으로 지난해 8월(24조9206억원)과 비교하면 4조원 가까이 줄었다. 신용공여 잔고 하락은 결국 ‘빚투’를 하는 투자자들이 줄었다는 의미다. 이런 현상은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11월 10조원대에서 12월 5조원대로 반토막난 뒤 감소세다.

최근 신규 투자처를 찾고 있는 유동자산 중 일부는 상업시설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택가격 급등에 다주택자 등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늘면서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해 세금부담이 적은 상가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른바 ‘1입지 상가’(지하철 역 출입구 앞 첫번째 코너 상가)에도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지하철 이용객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고 이미 조성된 상권의 낙수 효과로 조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데 더해 희소성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상업시설로 주목 받는 곳이 바로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더챔버 파크 로지아’다. 잠실, 강남권 개발 사업의 수혜는 물론, 3호선 연장선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까지 누리면서 최근 이른바 ‘新송파’로 불리는 감일지구에 자리잡는다.

이 곳에 들어서는 ‘더챔버 파크 로지아’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경계가 없는 공간, 즉 ‘메타플렉스’라는 공간 구성 개념이 도입되는 복합단지로 고급 주거시설인 오피스텔과 함께 멀티 오피스, 역세권 상업시설의 ‘3박자 시너지’가 예측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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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구 중심상업지구와 주거단지가 교차하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감일역(예정) 역세권 사거리 코너 상가로, 상가 입지로서 최고로 손꼽힌다. 이 곳에 들어설 상업시설 ‘더챔버 플라자’의 경우 다양한 키 테넌트 유치를 예정하고 있는 스트리트 몰이라는 차별성까지 더해져 인근 약 3만여 거주 배후 수요는 물론 다양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항아리 상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낮은 감일지구 상업용지 비율 또한 ‘더챔버 플라자’가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실제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비율은 지구 전체 대비 0.74%에 불과한데, 인접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보다 훨씬 낮아 일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끌어올 수 있는 희소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

같은 단지 내에 고급 오피스텔 ‘더챔버 레지던스’ 99실과 신개념 오피스 공간 ‘더챔버 멀티오피스’ 121실을 확보하고 있어 평일, 주말할 것 없이 꾸준한 소비자 유입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잠실권 재개발 및 종합운동장 스포츠 문화복합단지 개발, 3호선으로 연결될 수서역세권 공공택지지구 개발, 동강남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까지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여기서 창출될 대규모 배후 수요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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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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