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BLANK2Y) 루이, 소담, 성준이 `4세대 루키`의 면모를 드러냈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부터 1분 간격으로 공식 SNS에 블랭키 멤버 루이, 소담, 성준의 개인 프로필 사진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먼저 루이는 금발 헤어스타일에 캐주얼한 착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1999년생의 루이는 원더나인(1THE9) 출신 김태우. 루이라는 활동명으로 블랭키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다.
소담은 연분홍 니트와 청바지 패션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2004년생인 그는 귀여운 `막내미`를 뿜어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에 재킷을 걸친 성준은 `워너비 남친룩`을 완벽 소화하며 새내기 같은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2002년생인 그는 앞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W 프로젝트 4`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에도 눈에 띄는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루이, 소담, 성준이 블랭키 멤버로서 첫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다음 멤버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블랭키는 영빈, 루이, 동혁, 시우, 마이키, DK, U, 성준, 소담 등 한국, 일본, 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한 남미 매체에서 진행한 `2022년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한국 아이돌 그룹`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룹명과 최종 멤버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터라 `4세대 루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계기가 됐다.
한편, 블랭키는 3월 중순 첫 리얼리티 예능을 론칭해 멤버들 간의 솔직한 모습과 꿈을 향한 열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해당 리얼리티는 올레 tv, 케이브콘(KAVECON), 자체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