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도이치텔레콤(DTEGn.DE) 자회사인 티시스템즈(T-Systems)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의 글로벌 전자 검증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티시템즈는 WHO와 194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역 검증 기술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QR 코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코로나19 외에 소아마비나 황열병과 같은 다른 예방 접종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Adel Al-Saleh 티시스템즈 최고경영자는 "건강은 우리 회사의 전략적 성장 영역이다"라며 "티시스템즈는 유럽 전역의 디지털 코로나19 백신 검증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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