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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의 부활' 갤럭시S22 14일 사전판매…25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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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달 14일부터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S22, S22 플러스, S22 울트라 3기종으로 나뉜다.

야간 촬영 모드를 개선한 `나이토그래피` 기능이 포함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됐다.

특히 최상위 기종인 갤럭시S22 울트라는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S펜을 수납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하반기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샤로운 노트 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

S22와 S22 플러스는 램 8GB, 내장 메모리 256GB로 나온다. 가격은 S22가 99만 9,900원, S22 플러스가 119만 9천 원이다.

S22 울트라는 램 12GB이며 내장 메모리 256GB 세부모델은 145만 2천 원, 512GB는 155만 1천 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한정 판매한다.

한정판매되는 색상은 갤럭시 S22 플러스가 그라파이트, 스카이블루, 크림, 바이올렛 등 4가지 색상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블루, 레드 등 3가지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고 가격은 174만 9천 원이다.

제품 공식 출시일은 25일이다. 사전예약시 공식 출시되기 사흘 전인 22일부터 제품을 받은 뒤 개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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