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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신의 날 앞두고 베트남 금값 '상승'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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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신의 날 앞두고 베트남 금값 `상승`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재물신의 날(Via Than Tai)을 앞둔 7일 베트남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금속회사 사이공쥬얼리(Saigon Jewelry Company·SJC)에 따르면 이날 금 판매가격은 테일(37.5g)당 6350만 동으로 지난 4일보다 1.02% 상승했다.
다른 귀금속회사인 도지(DIJI)는 테일당 6340만 동으로 고지됐다.
세계적으로 금값이 상승하고 있는 데다 재물신의 날(음력 1월 10일)을 앞두고 금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인상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베트남은 재물신의 날에 금을 구매하는 문화가 있다.
이때 금을 사서 재물신의 넋을 달래면 사업이 번창하고 무역 또한 매끄럽게 이뤄진다는 설에 따른 것이다.
국제금가격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서 이날 온스당 1812.80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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